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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태권도보다는
많이 뛰어 놀게 해주세요!
아이들과 도장에서 피구하고,축구하려고
태권도 지도자가 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교육자에게 태권도보다
게임과,그저 뛰어놀게 해달라고 한다면
태권도 지도자의 기분은 어떨까요?
만약 그런 요구에 당연하단 듯이
대응하고 반가워한다면
게으른 지도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태권도지도자가 아이들에 수준과 능력에 맞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건 어렵지만
축구나 피구를 가르치는 것은 어렵지 않을테니까요.
태권도는 주 분야이기에 대충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도장에서 축구나 피구는 별다른 할 일 없이
심판만 보면 되기 때문에
그야 말로 쉬면서 일하는 것이 다름 없습니다.
이은우태권도장에서는
매일 한 시간, 매주 다른 수련 프로그램을
짜여져 있는 수업이 아닌, 아이들 개개인
실력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실력을 확인 차 2달 간격으로
교육관 내에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이은우태권도장에서는
국기원에서 주관하는 승품단 심사에서도
개관 아래 100% 합격율을 자랑합니다.
간혹 아이의 실력이 되지 않는데도
아이들의 기분을 맞춰주고자
그냥 띠를 올려주는 도장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은우태권도장에서의 승급심사는
아이들이 지금까지 수련한 것에
대한 진급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수련하고 연습한 아이들에게는
합격하여 승급이 되겠지만
그에 반대로 본인의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승급 할 수 없습니다.
쉽게 올라가 본인 띠에 걸맞지 않은 실력이 된다면
아이들은 쉽게 무너집니다.
실패와 탈락은 잠깐은 쓰지만 아이들을 더 강하게 만듭니다.
더디게 올라가도 단단히 올라가며
쉽게 무너지거나 쉽게 포기하지 않은
아이들이 되도록 교육하겠습니다.